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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MC들이 월드컵 시즌을 맞아 세계 축구계 유명 인사들을 재조명했다.
최근 진행된 '썰전' 녹화에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인 아랍 석유재벌 셰이크 만수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MC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날 녹화 중 방송인 박지윤은 "일단 만수르 하면 '부가 뭔지 보여주겠다'라는 발언이 유명하지만 이는 실제 만수르가 한 말이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 인수에 관여한 회사 관계자의 발언이라고 한다"며 얘기의 운을 띄웠다.
이에 변호사 강용석은 "만수르가 맨체스터 시티 홈구장 전 좌석에 히터를 구비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은 500석 정도에만 해당되고, 홈구장까지 모노레일을 설치했다는 소문도 있지만 비용 일부를 투자한 것"이라며 "사실에 비해 다소 신격화된 측면이 있다"고 짚었다.
이어 강용석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 감독인 퍼거슨이 '돈으로 클래스는 살 수 없다'고 했지만, 만수르의 맨시티가 우승을 거머쥐었다"며 '부의 힘'에 대해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용석의 말을 듣고 있던 영화평론가 허지웅은 "퍼거슨 감독은 약간 명언 강박증이 있는 듯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썰전'은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썰전'.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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