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선동열 감독이 신인 외야수 박준태에 대해 칭찬했다.
KIA 타이거즈 선동열 감독은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박준태에 대해 언급했다.
개성고-인하대를 졸업하고 올시즌부터 프로에 들어온 우투좌타 외야수 박준태는 기존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우고 있다. 이날 전까지 11경기에 나서 타율 .375(8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 중이다. 많은 출장은 아니지만 공수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선동열 감독도 박준태에 대해 호평했다. 선 감독은 "재능이 있는 선수다"라고 말문을 연 뒤 "우리팀 외야수들 어깨가 대부분 약한 편인데 (박)준태는 좋다. 상대팀 주자들이 홈으로 들어오기 쉽지 않다"고 수비에 대해 말했다.
이어 "발도 빠르고 타격도 나쁘지 않다. 그래서 기회를 줘보려고 한다"고 말한 뒤 "신인으로서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KIA 외야진은 좌익수 나지완-중견수 이대형-우익수 이종환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현재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지명타자로 뛰고 있는 김주찬도 외야수이며 신종길도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박준태로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와 같이 자기 몫을 하다 보면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는 날도 서서히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KIA 박준태.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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