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두산 외국인투수 크리스 볼스테드(28)가 LG 타선을 상대로 4점을 줬다.
볼스테드는 1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5⅓이닝 6피안타 4실점을 남겼다.
이날 볼스테드는 5회까지 2실점으로 버텼기에 6회 2실점은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1회말 2아웃까지 잘 잡고도 박용택을 볼넷으로 내보내 화를 자초한 볼스테드는 브래드 스나이더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뒤 이진영에게 좌중간 외야를 꿰뚫는 적시 2루타를 맞아 2점을 한꺼번에 줬다.
그러나 이후 볼스테드는 팀 타선의 지원 속에 5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8-2로 앞선 6회말 다시 마운드에 선 볼스테드는 선두타자 정성훈에게 좌월 솔로포를 맞고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박용택에게 볼넷을 줬고 이진영에게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맞아 결국 두산이 투수 교체에 나섰다.
이날 볼스테드는 최고 구속 149km를 기록했고 직구,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패턴으로 두산 타자들을 상대했다. 이날 투구수는 90개.
[두산 선발 볼스테드가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두산의 경기 6회말 2실점한뒤 아쉬워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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