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넥센의 '간판타자' 박병호(28)가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박병호는 13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병호는 지난 11,12일 목동 NC전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었다. 컨디션 관리 차원이었다. 이 때문에 4번타자 연속 선발 출전 기록이 339경기에서 멈추기도 했다. 지난 11일에는 대타로 나서 시즌 30호 홈런을 터뜨리기도 했다. 올 시즌 홈런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그다.
이날 넥센은 서건창-이택근-유한준-박병호-강정호-김민성-안태영(DH)-문우람-허도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짰다. 선발투수는 문성현이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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