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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압도적7' 제작진이 MC를 맡은 개그듀오 컬투의 호흡을 높이 샀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의 한 음식점에서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하반기 프로그램 라인업 설명회가 진행됐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압도적7'은 누가 앞서는지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두 가지를 놓고 7개 항목으로 비교 분석하는 형식의 라이벌 토크쇼다. 첫 회에서는 상반기 안방극장을 강타했던 여배우 김희애와 전지현을 분석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MC로는 컬투가 낙점됐다. '압도적7'을 제작하는 박세진 채널A 제작1팀장은 "컬투가 의욕이 대단하더라. 녹화 전부터 미리 준비를 해오는 부분이 많다"며 입을 열었다.
박 팀장은 "초반에는 컬투가 만드는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컬투의 호흡이 대단했다. 마치 20년차 부부 같더라. 컬투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압도적7'은 오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개그듀오 컬투.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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