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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ESPN이 후반기 류현진과 추신수의 예상 성적을 내놓았다. 류현진의 성적이 예측과 맞아 떨어진다면 15승으로 시즌을 마친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투수와 타자의 후반기 성적을 예측, 발표했다. 이는 ESPN 칼럼니스트인 댄 짐보르스키가 만든 예측 시스템인 ZiPS를 바탕으로 예상했다.
ESPN은 류현진이 후반기에 78⅔이닝을 던지며 5승 평균자책점 3.32 WHIP(이닝당 출루허용수) 1.17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앞서 류현진은 전반기에 18경기 등판, 10승 5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한 바 있다. ESPN의 예상대로라면 류현진은 지난해 14승을 넘어 15승을 거두며 2014시즌을 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저스의 강점인 선발투수들은 후반기에도 뛰어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는 97이닝을 던지며 8승(평균자책점 2.04)을 추가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잭 그레인키는 87⅓이닝을 던지며 7승(평균자책점 2.99)을 더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추신수의 예상 성적도 내놓았다. 텍사스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추신수는 전반기에 90경기 출장, 타율 .242 출루율 .362 9홈런 33타점 47득점을 기록하며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다.
ESPN은 추신수가 후반기에 타율 .259 출루율 .380 7홈런 6도루 26타점 34득점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전반기보다는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크게 다른 성적은 아니다.
한편, 류현진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마친 뒤 22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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