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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1일과 22일, 26일 3일간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과 부평구청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참가 45개국 선수와 임원, 심판, 미디어 관계자 등 대회 패밀리 2만 3000여명의 수송을 전담할 수송요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고객만족(CS)전문강사를 초빙해 고객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수송서비스 제공과 국제 매너,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을 다룬다. 또 구체적인 대회패밀리 수송업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 앞서 친절하고 안전한 최상의 수송서비스 제공을 결의하는 선서식을 갖고 대회수송 성공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가하는 한 개인택시 운전기사는 "인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오는 9월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참여해 인천을 찾는 외국 선수단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대회 참여의 보람을 느끼고 싶어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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