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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강가희-김찬미 조(이상 한국체대)가 세계대학배드민턴선수권 여자복식 4강에 진출했다.
강가희-김찬미 조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코르도바에서 열린 2014 세계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8강전서 이치마루 미리-다나카 시호(이상 일본) 조를 세트스코어 2-0(21-13 21-15)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강가희-김찬미 조는 시노다 미라이-우라타니 나츠미(이상 일본) 조와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됐다. 시노다-우라타니 조는 8강서 한소연-임은하 조를 2-0(21-16 21-17)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남자단식에 출전한 최솔규와 이홍제, 여자단식 김효민, 혼합복식 강지욱-김찬미 조가 모두 8강에서 탈락했다. 여자복식 강가희-김찬미 조가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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