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버쿠젠의 손흥민과 류승우가 팀동료들과 함께 유소년 축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손흥민, 류승우, 키슬링, 롤페스는 오는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11-13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축구를 좋아하고 즐기는 국내 어린이들에게 손흥민, 류승우, 키슬링, 롤페스가 직접 기본기는 물론 개인 기술을 가르쳐주어 아이들이 레버쿠젠 선수들에게 축구를 배워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들에게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알려주는 축구 노하우 뿐만 아니라 레버쿠젠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아디다스 축구 마케팅 관계자는 “아디다스는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해마다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첼시의 유소년 코치를 초청, 국내 축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첼시 특성화 훈련을 통해 축구를 가르쳐주는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며 “레버쿠젠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0일 서울과 친선경기를 치르는 레버쿠젠 선수단은 29일 입국한다. 레버쿠젠은 올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슈미트 감독과 함께 손흥민, 류승우, 키슬링, 레노 등 선수 18명과 코치 및 스탭 47명이 입국한다.
[손흥민.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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