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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이 삼계탕 요리법을 공개했다.
파비앙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분 안녕? 오늘 중복이네요! 초복에 삼계탕 먹었나요? 삼계탕집 장난 아니었죠? 전 1시간 반 목 빠지게 기다렸어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오늘 줄 안 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그냥 집에서 드세요. 제가 매운 거 진짜 좋아하는데 이번에 매콤한 삼계탕 만들어봤어요. 우와, 이열치열이 따로 없어요. 진짜 맛있어요! 생각보다 만들기 어렵지 않고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저렴해요. 파비 믿으시죠? 불삼계탕 한 번 만들어보세요. 몸보신 잘하시고 더위 조심하세요!"라며 자신이 직접 삼계탕을 만드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을 보면 파비앙은 닭을 손질하고 찹쌀, 대추 등의 재료로 능숙하게 삼계탕을 만드는 등 뛰어난 요리실력을 보이고 있다. 파비앙만의 양념을 응용해 탄생한 '불삼계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도 "파비앙 못하는 게 뭐예요?", "맛있어 보여요", "한국요리를 한국인보다 잘해" 등 파비앙의 요리실력에 감탄했다.
[배우 파비앙(위)이 공개한 '불삼계탕' 레시피. 사진 = 파비앙 페이스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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