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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린제이 로한(28)이 머물고 있는 런던 호텔 바로 바깥에 텐트를 치고 기다리는 스토커남 때문에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영국 선데이 피플 신문은 린제이 로한이 한 남성이 호텔 밖에 캠프를 친 후, 그를 경찰에 신고했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디.
호텔 직원은 린제이 측의 신고를 받고 급히 경찰을 불렀다. 런던 경찰청의 대변인은 지난 17일 린제이와 호텔 측으로부터 스토커남성이 호텔밖에 캠프를 친 후 로한을 괴롭히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린제이 로한은 생애 처음으로 데뷔하는 연극 '스피드 더 플로우(Speed-The-Plow)'의 리허설을 하기위해 런던 칠턴 화이어하우스 호텔메 묵고 있었다. 하지만 한 남성이 로한에게 일별이라도 보내기 위해 호텔 밖에 캠프를 차리고 진을 친 것.
매체는 이 로한 숭배남이 호텔 레스토랑 메모지를 통해 결혼신청을 하고, 사인까지 요구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선데이피플을 통해 "그 남자는 호텔 뿐 아니라 린제이를 잠시도 혼자 두지 않았다. 그는 린제이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었으며 항상 린제이가 있는 곳에 가 있었다. 린제이는 극심한 공포에 떨고 있다"고 말했다.
런던 경찰은 출동해 일단 그를 물리쳤으나 체포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린제이 로한은 사건 직후 칠턴 호첼을 나와 하이드파크 동쪽 메이페어 지역의 고급아파트로 옮겼다.
[린제이 로한.(사진 = 린제이 로한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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