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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히든싱어'에 출연한 조관우 모창능력자의 결혼식 사회 약속을 지켰다.
전현무는 자신이 MC로 활동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 조관우편 모창능력자로 출연한 강남순 씨의 결혼식을 진행하기 위해 대전을 찾았다.
이날 결혼식은 대전의 한 교회에서 진행됐으며, 강남순 씨가 직접 축가를 불렀다. 전현무의 사회는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면 꼭 사회자로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으로 수많은 시청자들 앞에서 한 약속이기도 하지만, 4남매를 두고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게 된 강남순 씨의 사연에 감동을 받아 어떤 일이 있더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전현무 소속사 관계자는 "조관우 편 방송이 나간 후 시간이 흐른 뒤 강남순 씨로부터 '결혼 날짜가 잡혔다'는 연락을 받았다. 미안해하며 '진짜 사회를 봐 줄 수 있겠냐'고 물었고, 전현무가 '결혼식이 있는 날엔 어떤 스케줄도 잡지 말아 달라'고 부탁을 해 둔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일주일에 하루정도 쉴 수 있는 바쁜 스케줄이었지만, 강남순 씨와의 약속이 최우선 이었다. 전현무가 깐족 캐릭터를 가진 건 사실이지만 나름 의리도 있는 남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순 씨는 지난 3월 방송된 '히든싱어' 시즌1의 조관우 편에 모창능력자로 출연했다. 모창 실력뿐만 아니라 외모까지 조관우와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현무와 강남순 부부. 사진 = JT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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