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한국영화가 올 하반기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14년 7월 한국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영화는 51.5%, 외국영화는 48.5% 관객 점유율 기록했다.
지난달 전체영화 관객 수는 1987만명, 총 극장 매출액은 1556억원으로 지난해 7월에 비해 관객 수는 105만명, 매출액은 199억원 증가했다. 7월 한국영화 극장 관객 수 및 매출액 또한 각각 1023만 명, 7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만 명, 190억 원 대폭 증가했다. 이에 비해 외국영화 극장 관객 수와 매출액은 각각 964만명, 7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만명 감소했으며 극장 매출액은 9억원이 증가하는데 그쳤다.
또 한국영화는 지난달 전체 흥행 순위 10위권 안에 6편이 랭크되며 흥행을 이끌었다. 시대물인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396만명을 동원하며 전체 흥행순위 1위,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이하 '혹성탈출')이 394만 명으로 2위, 정우성 주연의 '신의 한 수'가 356만명으로 3위,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가 247만명으로 4위, '드래곤 길들이기 2'가 154만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전체 흥행순위 1위를 차지한 '군도'로 시대물(사극)의 흥행성을 확인했으며, '명량'(7월 30일: 71만 명, 7월 31일: 70만 명)이 개봉 2일 만에 141만 명으로 6위에 오르는 등 한국영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군도'와 '명량' 포스터. 사진 = 쇼박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