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한정수가 퇴근 후 업무지시에 대한 반대의 의견을 나타냈다.
12일 밤 방송된 SBS '매직아이'는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배우 한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스마트폰 때문에 생긴 신종 폭력과 스트레스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 중 한정수는 "주변에 일하는 매니저들의 모습을 보면 안쓰러울 때가 많다. 퇴근 후 이뤄지는 업무 지시를 금지하는 법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입을 열었다.
한정수는 "'밤 10시 이후에 업무 지시를 하면 형사 처벌'과 같은 법이 생겼으면 좋겠다. 주변의 연예인들을 보면 새벽 시간에 술을 먹고 매니저들에게 연락해 주정을 부리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것은 없었으면 한다"고 얘기했다.
[배우 한정수.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