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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군도:민란의 시대'는 지난 9일 누적관객수 4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군도:민란의 시대'는 여름 극장가 쟁쟁한 경쟁작 속에서도 손익분기점을 넘는 성적을 거두며 믿고 보는 배우들의 변치 않는 저력을 확인시켰다.
순진무구한 만화적 캐릭터 돌무치에서 군도의 카리스마 에이스 도치로 1인 2역을 방불케 하는 완벽 변신을 보여준 하정우와 아름답고 신비로운 악역 조윤으로 변신한 강동원의 열연 그리고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재영, 이경영이라는 최강 캐스팅으로 완성된 '군도:민란의 시대'는 올 여름 극장가의 유일무이한 액션 활극으로 꾸준히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군도: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지난달 23일 개봉됐다.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포스터.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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