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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솔로 데뷔를 본격적으로 알린 가운데, 그가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태민은 13일 태민 공식 홈페이지 및 SMTOWN 유튜브 채널 등에 미니앨범 수록곡 ‘Ace’(에이스)의 음원과 태민의 다채로운 모습으로 구성된 ‘Ace of ACE’(에이스 오브 에이스)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에는 태민이 지난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후, 현재까지 보여준 6년 간의 다양한 활동 모습이 담겨있다.
우선 ‘누난 너무 예뻐’를 통해 데뷔해 바가지 머리를 하고 바다를 헤엄치는 수영춤을 추던 귀여운 샤이니 막내 태민의 모습으로 영상이 시작된다. 이후 ‘산소같은 너’‘줄리엣’ ‘셜록’등 여러 히트곡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서 단순히 팀 막내가 아닌 춤과 노래 등 다방면에서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에이스로 거듭난 태민의 성장기가 잘 표현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Ace’는 슬로우 템포의 R&B 곡으로,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후배 태민을 위해 작사는 물론, 코러스에도 직접 참여하는 열의를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태민은 오는 15일 KBS 2TV ‘뮤직뱅크’, 17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괴도(Danger)’와 수록곡 ‘Ace’ 2곡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 태민의 첫 솔로 미니앨범 ‘ACE’는 18일 발매된다.
[태민.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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