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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핫펠트라는 이름을 내걸고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에서 솔로 활동에 도전하고 있는 가수 예은이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핫펠트는 12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 중 그녀는 새 앨범에 대해 "원더걸스 멤버 혜림이 피처링을 해줬다. 또 유빈이 메이킹 필름을 촬영한 뒤 3부작 다큐멘터리 제작을 하고 있다. 사실 그 때문에 유빈이 거의 집 밖에 못 나오고 일을 하고 있어서 굉장히 힘들어하더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DJ 써니는 "그게 꼭 멤버라서 하는 게 아니지 않나. 진짜 사랑이 없으면 못하는 거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핫펠트는 "맞다. 너무 고맙다. 사실 거의 무보수로 일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는 가방이라도 하나 사줄까 생각하고 있다"며 유빈에 대한 고마움을 말했다.
이어 그녀는 "써니의 소녀시대도 그렇겠지만 7년, 8년을 함께 하다보니 동료, 가족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핫펠트(왼쪽)와 써니. 사진 = '써니의 FM데이트' 공식 홈페이지]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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