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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드라마를 통해 재회한 배우 서준영과 김유정의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촬영 인증샷이 공개됐다.
서준영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벌써 세 번째 인연이네. 작품 안에서. 숙녀가 다 되었…이 아니라 어엿한 숙녀구나. 끝까지 파이팅"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밀의 문'에 함께 출연하게 된 서준영과 김유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복차림의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앞서 KBS 2TV 드라마스페셜 '곡비'와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비밀의 문'은 막강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공평한 세상을 지지하는 사도세자간의 갈등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500년 조선왕조의 가장 참혹했던 가족사에 의궤에 얽힌 살인사건이라는 궁중미스터리를 더해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주연배우 캐스팅 단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서준영, 김유정을 비롯해 배우 한석규, 이제훈 등이 출연하는 '비밀의 문'은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서준영(왼쪽)과 김유정. 사진출처 = 서준영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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