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김진성 기자] 나주환이 시즌 5호 투런포를 쳤다.
SK 나주환은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서 7번 2루수로 선발출전했다. 5-3으로 앞선 5회초 2사 2루서 타석에 들어선 나주환은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에게 풀카운트 접전 끝 7구를 공략해 비거라 110m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5호.
나주환의 투런포로 SK는 5회말 현재 삼성에 7-3으로 앞섰다. 나주환의 한 방으로 윤성환이 강판했다.
[나주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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