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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신곡 퍼포먼스가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크릿은 지난 15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이번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의 무대를 선보였다.
리더 전효성의 섹시한 내레이션과 보컬 송지은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포문을 여는 '아임 인 러브'는 레트로 풍의 경쾌한 사운드로 귀를 사로 잡고, 한층 성숙해진 고혹적인 비주얼이 돋보였다.
경쾌한 리듬과 적극적인 가사에 어울리는 포인트 안무 역시 인기다. 앞서 '털기춤', '펭귄춤', '아기 고릴라 춤'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안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시크릿이 신곡 '아임 인 러브'에서는 인어를 연상시키는 '인어 춤'과 자신의 마음을 어필하는 듯한 '애교춤'을 선보인 것.
'너에게 푹 빠져버렸어'라는 후렴구 부분에서는 양 팔을 흔들며 마치 필살기 애교를 보여주는 듯한 '애교춤'과, 곡 후반부 인어처럼 다소곳이 앉아 매끈한 다리를 한껏 강조하며 고혹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인어 춤'이 무대의 관전 포인트다.
[걸그룹 시크릿 '아임 인 러브' 무대.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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