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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김경진과 김대범이 그룹 엑소를 패러디한 코믹한 사진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경진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요계 엑소! 우린 행사계 액수! 어디든 대충 액수 맞으면 행사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노출하고 있는 김경진의 모습과 함께 말끔하게 차려입은 김대범의 모습이 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개그돌+i' '액수' 등 아이돌그룹 엑소를 연상케하는 문구들이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김경진은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야' '무한도전' 등에 출연했으며, 개그우먼 양해림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대범은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골목대장 마빡이'에서 대빡이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와 '창조클럽 199'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개그맨 김경진과 김대범. 사진 = 김경진 트위터]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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