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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끝판대장’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이 시즌 34세이브를 따냈다. 지난달 27일 시즌 33세이브째를 기록한 이후 8일 만의 세이브 추가다.
오승환은 4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5-3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2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5-3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호투로 평균자책점은 종전 2.12에서 2.08로 내려갔다.
이날 오승환은 팀이 5-3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선두타자 마쓰모토 게이지로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대타 긴조 다쓰히코를 공 4개로 1루 땅볼로 처리하고 마지막 타자 구로바네 도시키는 3구째 가운데 높은 공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유도하며 퍼펙트로 경기를 끝냈다. 이날 오승환의 투구수는 불과 12개였다.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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