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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시청률 소폭 상승과 함께 수요일 심야 예능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6.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6.6%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5.5%보다 1.3%포인트 하락한 4.2%를 기록 동시간 2위에 올랐다. SBS '달콤한 나의 도시'는 2.9%로 시청률 변동 없이 3위에 머물렀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일일드라마와 주말드라마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해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꾸며졌다.
[왼쪽부터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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