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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0일 오전에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을 방문하여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종합2위 달성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마무리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응원하고자 이날 태릉선수촌을 찾은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대한체육회 김정행 회장, 양재완 사무총장, 최종삼 선수촌장으로부터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준비상황을 설명 듣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이어 훈련장에 들러 선수들의 훈련모습을 지켜 본 남경필 도지사는 운동장에서 하키 선수단을, 개선관에서 역도, 태권도, 펜싱, 체조 선수단을, 그리고 월계관에서 레슬링 종목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태권도 대표팀을 격려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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