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대반전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가 지난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렛미인4' 최종화(16화)에서는 '렛미인 그 후' 편으로 '렛미인4'에 출연한 도전자들의 현재 근황은 물론, 안타깝게 렛미인으로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렛미인 닥터스의 지원을 받아 깜짝 메이크 오버를 거친 수 많은 도전자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시청자에게 깜짝 반전을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렛미인의 근황도 공개된다. 지난 4화 렛미남으로 선정돼 아이돌 못지 않은 비주얼로 거듭난 '살 찌지 못하는 남자' 양정현(21)과 함께 초특급 비주얼로 변신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7화 출연자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23)의 희망찬 근황이 공개될 예정이다.
박동희는 "늘 콤플렉스였던 큰 키를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일을 하고싶다"며 모델에 도전하고, 양정현은 건실한 청년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습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1화에 출연자였던 '아들로 자란 딸' 배소영(25)은 메이크오버 직후보다 놀랍도록 여성스러워진 모습을, 5화에 출연했던 '처진I컵' 김호정(24), 9화에 출연했던 SNS중독녀 엄다희(23), 화염상모반으로 고통 받고 있던 김희은(36)의 완전히 달라진 근황도 공개된다.
'렛미인4'를 통해 새 삶은 선물 받은 만큼, 최선을 다해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렛미인들의 근황이 시청자에게 또 다른 가슴 뭉클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렛미인4' 최종화 '렛미인 그 후' 편은 11일 밤 11시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 박동희 양정현(위부터). 사진 = 스토리온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