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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여배우 리브 타일러(37)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미국의 US위클리 등 외신은 리브 타일러가 둘째 아이를 가졌다고 측근이 확인했다고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영화 '레프트오버(The Leftovers)'에 출연한 리브는 전 남편 로이스턴 랭던과의 사이에 9살 된 아들 마일로 윌리엄 랭던을 두고 있다. 리브 타일러는 전설적 록그룹 에어로스미스의 리더 겸 싱어인 스티븐 타일러(66)의 딸이다.
리브 타일러가 임신한 아이의 아빠는 데이비드 베컴의 절친한 친구이자 영국 축구 에이전트인 데이브 가드너로 알려졌다. 두사람은 지난 달 스페인 휴양지인 포르멘테라서 비키니와 수영복을 입고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 측근은 유명모델 케이트 모스가 두사람을 연결시켜준 중매자라고 밝혔다.
지난 8일 리브 타일러는 '레프트오버' 상대역이자 제니퍼 애니스톤의 연인인 저스틴 서룩스와 베컴과 함께 뉴욕의 '일 부코(Il Buco)' 레스토랑서 오붓한 저녁식사를 즐겼다. 이날 리브 타일러는 크림색 긴 코트를 걸치고 부른 배를 감췄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타일러의 연인은 데이브 가드너는 전 부인 대비니아 테일러와의 사이에 두 아이를 뒀다.
이버지 따라 매력적인 입술을 가진 리브 타일러는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저지 걸' '노크 : 낯선 자들의 방문' '댓 싱 유 두' 등에 출연, 국내에도 낯익다.
[리브 타일러. 사진출처 = 리브 타일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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