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형이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주형은 11일 대구구장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4회초 2사 2루서 삼성 선발 배영수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6호 홈런이었다.
KIA는 김주형의 투런포로 4회초까지 삼성에 2-0으로 앞서있다.
[김주형.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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