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의 주장 이범호가 점수차를 벌리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범호는 11일 대구구장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1로 앞선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삼성의 바뀐 투수 김현우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6호 홈런이었다.
KIA는 이범호의 솔로포로 8회초 현재 4-1로 앞서고 있다.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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