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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장동건의 데뷔작이 MBC 드라마 '아들과 딸'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드라마넷 '옛날테레비'에선 지난 1993년 방영돼 뜨거운 인기였던 드라마 '아들과 딸'에 얽힌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녹화 당시 '요건 몰랐지' 코너에선 '아들과 딸'에 출연했던 장동건의 역할을 찾는 문제가 출제됐다. 정답이 '나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짚혔다.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이었던 장동건은 당시 갓 입사한 동기들과 함께 나무로 출연해 주인공 최수종이 지나가는 길 옆에 숨어 나뭇가지를 들고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돼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것.
이밖에도 스튜디오에는 '아들과 딸'의 막내딸이었던 종말이 역의 배우 곽진영이 출연해 그 당시 에피소드를 밝혔다. 방송은 14일 낮 12시.
[배우 장동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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