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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자타공인 '러브유 커플' 추사랑과 유토가 못 말리는 커플룩을 공개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45회에서는 '처음 만나는 세상' 편이 방송된다. 이날 사랑이는 남자친구 유토와 깨가 쏟아지는 앙증 애정행각으로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함께 한국으로 여행을 온 러브유 커플. 못 말리는 사랑-유토 커플은 이른 아침부터 특급 장난기를 발산했다. 시작은 유토였다. 유토는 팬티를 모자처럼 머리에 뒤집어쓰고, 방방 곳곳을 휘저으며 4살 남자 아이다운 엉뚱 발랄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가만히 있을 사랑이가 아니었다. 남자친구 유토의 장난에 쿵짝을 맞춰 머리에 기저귀를 뒤집어 쓰고 나타난 것. 사랑이와 유토의 모습에 야노시호는 웃으며 "너희 뭐 하는 거야~"라며 말렸지만, 각각 속옷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사랑이와 유토는 아랑곳 하지 않은 채,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등 애정행각에 몰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사랑이와 유토의 앙증 맞은 모습에 슈퍼맨 제작진은 "유토가 사랑을 챙겨주고, 사랑이가 유토를 신경 쓰는 모습은 여느 커플 못지 않다"며 "사랑이의 할아버지가 유토에게 뽀뽀 금지령을 내리기도 했지만 이들의 사랑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한층 깜찍해진 '추블리' 사랑과 '매너남' 유토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사랑이와 유토의 개성만점 커플룩 등 앙증맞은 애정행각은 오는 21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45회를 통해 공개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사랑과 유토.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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