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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정은정이 아쉽게 패배했다.
정은정은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kg급 8강전서 바바무라토바 굴바담(투르크메니스탄)에게 유효 하나를 내주면서 패배를 맛봤다. 정은정은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정은정은 2분42초를 남기고 굴바담에게 기습적인 다리 공격을 허용했다. 이후 굴바담은 수비 위주의 자세로 나섰다. 정은정은 줄기차게 공격을 시도했다. 1분9초 남긴 상황서 허벅다리 공격, 27초남긴 상황서 업어치기를 계속해서 시도했다. 하지만, 포인트로 인정되지 않았다. 결국 정은정은 반전을 일궈내지 못했다.
[정은정.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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