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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안문숙과 김범수의 대학로 데이트가 포착됐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녹화에서는 김범수와 안문숙이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성지인 대학로를 찾았다.
이날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대학로를 걸으며 소소한 대화를 나눴으며, 떡볶이와 회오리 감자 등 군침도는 길거리 음식을 함께 먹으며 추억에 잠겼다.
특히 김범수는 행인들에게 ‘썸녀’ 안문숙을 자랑하며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남자의 ‘풋풋한 설렘’을 가감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타로 점을 볼 수 있는 노점에서 커플 궁합을 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타로 마스터로부터 “운명적 만남이 분명하다. 선택의 여지없이 그냥 가는 거다”라는 말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두 사람은 ‘옛날식 다방’에서 티타임을 가지며 서로의 추억을 공유했다. 커피를 마시면서 ‘시크릿 가든’의 현빈과 하지원처럼 ‘거품키스’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김범수와 안문숙 커플의 달콤한 두 번째 데이트가 담긴 '님과 함께'는 오는 24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범수와 안문숙. 사진 = JT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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