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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한정수가 캡틴 아메리카 가면을 쓰고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한정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일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정수는 캡틴아메리카 가면을 쓰고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정수는 촬영장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소품으로 마련된 캐릭터 가면들을 살펴보다가 이 것 저 것 써보며 촬영장 분위기를 재밌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정수는 고된 스케줄과 빠르게 돌아가는 촬영장 속에서도 늘 싱글벙글 웃음을 잃지 않으며 다른 이들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고.
한정수는 '아이언맨'에서 육하원칙도 제대로 모르지만 자신이 모시고 있는 주홍빈(이동욱)에 대한 애정과 희생정신으로 똘똘 뭉쳐있는 고비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정수는 이 드라마를 통해 코믹함부터 진지함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방송 분에서는 고비서가 주홍빈에게 충성을 다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밝혀져 극의 재미를 더욱 이끌었다. 오늘(1일) 방송되는 '아이언맨' 7회에서는 주홍빈의 손세동(신세경)을 향한 마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로맨스가 펼쳐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후 10시 방송.
[배우 한정수.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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