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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강산 기자] 이세열(조폐공사)이 상대 반칙승으로 4강에 합류했다.
이세열은 1일 인천 도원체육관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85kg급 8강전서 모즈타바 카림파르(이란)에 5-0 반칙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이세열은 경기 시작 40초 만에 카림파르의 강력한 들어메치기에 당하며 4점을 내줬다. 경기 종료 1분 20초를 남기고 한 점을 만회했으나 파테르 상황에서 챌린지에 실패, 1-5로 끌려갔다. 그러나 종료 28초를 남기고 카림파가 이세열의 머리를 들이받았고, 심판진은 비디오판독 끝에 이세열의 반칙승을 선언했다.
한편 한국은 이세열을 비롯해 66kg급 류한수와 75kg급 김현우, 130kg급 김용민까지 출전 선수 전원이 4강행 티켓을 따냈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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