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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아역배우 김소현이 '다르게 운다'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다르게 운다'(극본 이강 연출 이응복)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상처와 슬픔을 삼켜내며 한 지붕 아래 살아가는 지혜(김소현), 지한(손승원), 경희(김희정) 세 사람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방송 직후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소현은 극중 소리에 민감해 소음을 싫어하는 사춘기 여고생 지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범상치 않은 연기력 덕분에 극찬을 받은 김소현은 방송 다음 날인 6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김소현은 "드라마 스페셜 '다르게 운다'. 늦은 시간 방송 봐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과도 많이 닮아 있는 모습에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극중 자신의 모습을 갈무리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정말 재밌게 잘 봤어요" "더운 날 촬영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모든 가정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공감하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역배우 김소현. 사진 =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다르게 운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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