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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영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김영아는 지난 2002년 국내 연예계에 데뷔해 CF 및 모델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002년에는 MBC 시트콤 '논스톱3'과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 SBS '애정만세' 등에 출연했다. 2004년 이후엔 일본으로 활동 거점을 옮겨 영아라는 이름으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난 2009년 결혼을 깜짝 발표하고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모델 활동과 결혼 생활을 병행해왔지만 약 4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한편 김영아는 5일 자신의 블로그에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글을 올리며 재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 김영아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그러나 사진이 어둡고 흐릿해 제대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녀의 옆에는 남편으로 추정되는 턱시도 입은 남성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김영아의 재혼 상대 A씨는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국민그룹 AKB48를 만든 사업가로 알려졌다.
[김영아. 사진 = 김영아 블로그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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