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이대형이 개인 통산 12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대형은 1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며 1200경기 출장 기록에 도달했다. 국내 프로야구 통산 64번째다.
이대형은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124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푼4리 1홈런 37타점 74득점 22도루를 기록했다.
한편 이대형은 이날 1회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이범호의 2루타 때 홈까지 밟아 안타와 득점을 각각 1개씩 추가했다.
[이대형.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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