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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할리우드의 차세대 남자스타인 니콜라스 홀트(24)가 현 애인, 전 애인과 거의 동시에 섹스신을 찍는 겹행운(?)을 누려 화제다.
美 할리우드라이프 닷컴은 홀트가 크리스틴 스튜어트(24)와 곧 개봉될 영화 '이퀄스(Equals)'에서 촬영한 러브신에 대해 "순탄치만은 않게 찍었다" 밝혔다고 1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니콜라스는 인터뷰를 통해 "할리우드는 섹스신에 대해선 꼭 거품을 튀길려고 한다. 브룩클린 데커와 패트릭 윌슨이 촬영에 들어갈대 얼마나 어색한 일인지 우리에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크리스틴과 가짜 섹스를 하는데 어색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우스꽝스럽지는 않았다"고 농담조로 설명햇다.
홀트는 "영화가 러브스토리이긴 하지만, 촬영팀은 마치 SF '호빗(The Hobbit)'을 찍는듯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많은 영화 촬영세트에 들어가면 난 공황상태에 걸린다. 세트에 딱 도착하면 '뭘 해야하지?'하고 공포가 드는데, 크리스틴과 일하면 난 패닉에 안 걸린다"고 말했다.
한 측근은 "니콜라스는 크리스틴과 촬영하는데 절대 불만이 없다. 니콜라스는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홀트는 올해초 당신만 해도 여자친구였던 제니퍼 로렌스(24)와 새 영화 '엑스맨 : 아포칼립스'에서 섹스신을 찍었다. 한 측근은 영국 더선紙를 통해 "올해 초만 해도 니콜라스와 제니퍼의 섹스는 굿 아이디어였다. 그런데 지금 둘이 헤어졌다고 해서 시나리오 다시 쓸 순 없지 않은가"라며 "다 프로들이라 잘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니콜라스 홀트(왼쪽)와 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출처 = 영화 '이퀄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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