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롯데 최준석이 시즌 최종전에서 시즌 23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최준석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5-4로 앞선 4회말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최준석의 시즌 23호 홈런. 최준석은 4회부터 올라온 에버렛 티포드를 상대로 홈런포를 작렬했다.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들어온 144km짜리 바깥쪽 높은 직구를 밀어쳤다. 비거리는 115m.
이로써 최준석은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경신했다. 올 시즌 전까지는 두산 시절이던 2010년 22개를 터뜨린 것이 최다였으나 올해는 이에 1개를 추가했다.
[최준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