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민정이 이상형, 여자에 관해서는 항상 오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예능대세' 그룹 MIB 멤버 강남이 이상형으로 배우 이민정을 꼽았다.

강남은 최근 패션지 그라치아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 촬영은 늦가을 공원을 배경으로 유유자적 취미활동을 즐기는 강남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남은 한국에서 자신을 아들처럼 보살펴주는 이모와 어려서부터 남달리 좋았던 운 등 자신의 인생사를 7개의 키워드로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강남은 "지나가던 소니 레코드의 PD를 붙잡고 인사를 했던 게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였다"며 음악에 입문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고, "현실에서의 이상형은 이민정 선배, 만화 캐릭터 중에선 '원피스'의 나미를 좋아한다. 특히 여자에 관한 한 난 항상 오픈이다. 클로즈한 적이 없다"고 말하는 등 강한 연애 의지를 표하기도 했다.

[그룹 MIB 멤버 강남. 사진 = 그라치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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