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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학창시절을 마무리 하고 성인이 되는 첫 번째 관문인 수능을 치르는 아이돌은 누가 있을까.
올해 수능을 치르는 아이돌은 걸그룹 에이핑크의 막내 오하영과 그룹 B.A.P의 막내 젤로, 갓세븐의 영재, 가수 유승우 등이 있다.
각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구체적인 대학이나 학과에 진학을 위해 시험을 치른다기 보다는 학창시절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시험에 응한다. 관계자들은 "최선을 다해 수능을 치르고, 대입이나 진로 등에 대해서는 향후 고심해 봐야 될 문제"라고 말했다.
이밖에 걸그룹 AOA의 찬미, 헬로비너스 여름, 가수 앤씨아,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는 수능 응시 자격이 있지만 시험을 치르지 않을 예정이다. AOA의 경우 최근 '사뿐사뿐'으로 컴백 활동에 나선 만큼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고, 헬로비너스 역시 활동에 매진 중이다. 앤씨아, 조이 역시 시험을 치르기 보다는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수능은 13일 오전부터 전국 각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걸그룹 에이핑크 오하영, 그룹 B.A.P의 막내 젤로, 갓세븐의 영재, 가수 유승우(위 왼쪽부터), 걸그룹 AOA의 찬미, 가수 앤씨아(아래 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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