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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고교생으로 돌아간 배우 이종혁이 잔소리 많은 아빠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15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새로운 전학생 이종혁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녹화 당시 이종혁은 특유의 귀찮음 가득한 모습으로 반 친구들에게 온갖 심부름을 다 시키는 베짱이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나가는 여학생들 앞에서는 "너 화장했지? 화장 하지마"는 잔소리를 건네는 등 아빠의 모습을, 선생님 앞에서는 야간자율학습까지 성실하게 수행하는 의외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야간자율학습 시간에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속 거친 선도부의 모습처럼 친구들을 매의 눈으로 감시하며 모범생 선도부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1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우 이종혁.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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