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송일국, 역사적 첫 만남 '극강육아'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쌍둥이 아빠 이휘재와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드디어 첫 만남을 가진다.

16일 방송된 KBS 2TV '히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서언 서준 쌍둥이의 어릴 적 물건들과 장난감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일국과 벼룩시장에서 함께 만나기로 했던 것.

송일국은 마침 집 근처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을 통해 쌍둥이와 삼둥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처분해 좋은 일에 사용하자고 뜻을 모았고, 그렇게 함께 만나기로 약속하면서 역사적인 첫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러나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결코 순탄치만은 않은 이들 형제들의 만남이 공개돼 기대를 모았다.

육아 9단인 이휘재와 송일국도 무려 '오둥이'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특히 두 아빠도 예측하지 못한 일촉즉발의 상황과 식탁도, 수레도 다섯개인 모습 등이 공개돼 극강 육아의 시작을 알렸다.

과연 다음 주 공개될 오둥이의 만남은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첫 만남을 가진 쌍둥이 아빠 이휘재와 삼둥이 아빠 송일국.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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