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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여호민이 '힐러'에서 친근한 시골 형사로 변신한다.
27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호민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머리보다 몸이 앞서는 등 의욕이 넘치는 '차형사' 역을 맡았다.
둔탁하지만 순박한 매력을 지닌 차형사를 통해 신 스틸러의 면모를 톡톡히 선보일 여호민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발휘, 이번에도 특급 존재감을 빛낼 예정이다.
또한, 전작 '트라이앵글'에서 살벌한 행동, 카리스마 눈빛과 함께 선보인 명품 악역연기부터, 이번 작품에서 펼칠 수수하면서도 친근한 모습까지 선과 악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호민이 순박한 성격의 시골 형사로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 '힐러'는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오는 12월 8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여호민.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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