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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예능대세 강남이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펭귄들과 만났다.
넘치는 유머, 감쪽같은 위장술, 똑소리 나는 브레인까지 날 때부터 남달랐던 악동 펭귄 4총사 스키퍼, 코왈스키, 리코, 프라이빗이 사상 최대의 작전을 펼치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짜릿한 모험을 담아낸 영화 '마다가스카의 펭귄'이 올해 대세 아이콘 강남을 홍보대사로 확정했다.
그룹 M.I.B의 멤버이자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속사정 쌀롱'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엉뚱한 행동과 솔직함을 통해 지금껏 소개된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로 핫스타 반열에 오른 대세 강남이 생애 첫 영화 홍보대사를 맡은 것.
'마다가스카의 펭귄' 홍보대사 강남은 귀여운 비주얼과 각기 다른 개성으로 뭉친 악동 펭귄 4총사와 어우러지며 폭발적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홍보대사 프로필 컷은 "마다가스칼애 펭깅 모두 기대해주새요"라며 문장 곳곳 맞춤법 표기가 틀린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홍보대사 강남의 모습으로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강남은 "강나면주 만큼이나 저와 비슷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웃기고 귀여운 내 친구 악동 펭귄 4총사! 올 겨울, 저 강남이 '마다가스카의 펭귄' 강력 추천합니다"라며 개성 넘치는 유쾌한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에릭 다넬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래곤 길들이기2'에 이어 드림웍스가 야심차게 준비했을 뿐 아니라 강남이 홍보대사를 맡은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오는 31일 개봉된다.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펭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강남.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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