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프랑스 대표 로빈이 다음 생애엔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녹화 중 MC들은 "다음 생애에는 어떤 성별로 태어나고 싶나?"는 질문을 G11에 건넸다.
이에 로빈, 알베르토, 줄리안이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먼저 로빈은 여자로 태어나고 싶은 이유에 대해 "난 다른건 부럽지 않고 임신이 궁금하다. 지난번 게스트로 방송인 박지윤이 나왔을 때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서 궁금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중국 대표 장위안은 "난 남자로 태어나고 싶지만, 임신이 얼마나 아픈지는 나도 한 번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남자로 살아봤기 때문에 여자로 태어나보고 싶다"고 말했고, MC 유세윤은 "줄리안은 바로 아줌마로 태어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은 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프랑스 대표 로빈.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