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축구선수 부산 임상협이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된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을 수상한 후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시상식에는 MVP 후보에 오른 이동국(전북), 차두리(서울), 산토스(수원)를 비롯해 영플레이어상 후보 김승대(포항), 안용우(전남), 이재성(전북) 등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K리그 챌린지(2부 리그)를 빛낸 각 부문별 후보들도 자리한다.
K리그 클래식(1부 리그)과 챌린지 최고의 선수를 뽑는 'MVP'를 비롯해 작년에 신설한 '영플레이어상',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의 포지션별 베스트 11, 감독상 등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현장에서 발표한다.
한편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은 MBC에서 생중계되며 이성배 아나운서와 이재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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