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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김장훈이 의문의 여성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장훈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김장훈 새 앨범 쇼케이스 및 기자회견에서 스토커때문에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과정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그 분은 처벌보다는 치료가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부모님을 모시라고 했다. 병원비도 내가 줄 수 있다. 그 동안 트위터 등을 통해 입에 담지 못할 욕에 시달렸다. 매니저도 그 분에게 많이 맞았다"고 털어놨다.
또 "남의 일처럼 여겼던 일들이 와닿고 있다. 법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신곡 ‘살고 싶다’를 발매한 김장훈은 오는 3일 성남시와 함께 독도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독도의 현실을 알리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행사다.
[김장훈.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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