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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김장훈이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콜라보레이션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김장훈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김장훈 새 앨범 쇼케이스 및 기자회견에서 "김희철과 빠른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장훈과 김희철은 지난 2011년 '이별 참 나답다'라는 곡을 통해 듀엣 활동을 선보인 바 있다. 이날 김장훈은 "과거 김희철의 군입대 때문에 활동이 참 아쉬웠다. 더 잘 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 김장훈은 당시 김희철이 삭발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엘프(슈퍼주니어 팬클럽)에게는 그때가 오빠의 마지막 20대 긴머리였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신곡 ‘살고 싶다’를 발매한 김장훈은 오는 3일 성남시와 함께 독도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독도의 현실을 알리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행사다.
[김장훈.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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