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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양현석이 빨리 출발할 줄 아는 능력을 강조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차세대 리더와 이 시대 청년들이 솔직한 대화를 나눈 가운데, 첫 번째 차세대 리더로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양현석은 "22살에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했다. 제작자를 27살에 시작했다. 지금 지드래곤 나이가 27살이다"며 "달리기를 해도 먼저 출발하고 빨리 달리는데 어떻게 이기나"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빨리 달릴 수 있는 능력은 없지만 빨리 출발할 줄 아는 능력은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려면 자신의 장단점을 빨리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재능을 빨리 발견하는게 제일 중요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힐링캠프' 양현석.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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